
[사진=알리안츠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이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니어 음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 음악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 하에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2013년 1월 피아니스트 랑랑이 후원하는 음악 교육에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음악 홍보대사로서 랑랑과 함께 비엔나 지역 국립학교에서 피아노 공연을 펼치고, 다른 참가자들과 문화적 교류도 나눈다.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있는 만 15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http://www.langlangfoundation.org)에서 참가 지원을 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며,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의 지원서 접수 코너 상에서 인적 사항과 참가 동의서, 음악 활동 경험과 지원 이유 등을 담은 개인 소개 영상물과 본인 연주 영상물의 유투브 링크를 게재하면 된다(각각 3분 분량). 최종 참가자는 8월 중으로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랑랑 국제음악재단은 참가자와 동반 보호자(단, 12세 미만 참가자에 한함)의 항공, 교통, 숙박, 식음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