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소울’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블소’ 인기 캐릭터들이 ‘소환사가 되고싶어’에 2D 도트 캐릭터로 변신해 신규 소환수로 등장하며,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 1차에 공개되는 캐릭터는 ‘남소유’와 ‘포화란’이다. 앞서 엔트리브소프트는 해당 콜라보레이션 티저 이미지를 게임 내 팝업으로 띄워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블소의 캐릭터 ‘포화란’은 불 속성의 신규 소환수로 고급 소환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불속성 유닛의 체력이 감소하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소환수 ‘격풍 포화란’은 오는 7월 9일까지 2주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엔트리브소프트는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상위 단계 스킬 던전 추가, SP 회복 시간 단축, 기존 소환수 능력치 상향 조정 등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보드게임과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지난 4월 21일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만 제공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