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에 따르면 현재에도 여러 분양사업장을 추가 검토하고 있어 수주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공동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 목표액 6조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주 물량의 대부분이 시행사 PF 지급보증 사업이나 자체사업이 아닌 도급사업으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대림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업지는 서울뿐만 아니라 송도국제도시,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신도시와 부산, 평택, 오산, 세종시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대림산업은 활발한 주택시장 거래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분양마케팅 전략과 상품설계, 원가혁신 아이디어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