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삼척교동’ 순위 내 전 주택형 마감

2015-06-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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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삼척교동 투시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삼척교동' 아파트 전 주택형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 강원도 삼척시에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7~18일 e편한세상 삼척교동에 대한 1·2 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29명이 접수해 평균 1.29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C㎡은 당해 1순위에서 1.6대 1로 청약을 끝냈으며 84B㎡도 2순위에서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5ㅊ ㅇ 8개 동 총 72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59㎡ 242가구 △74㎡(A∙B∙C∙D타입) 278가구 △84㎡(A∙B∙C타입) 203가구 등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7만 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발코니는 전 가구 무상으로 확장해준다.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계약은 오는 29일 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삼척시보건서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이부원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삼척시 인구가 7만 여명인 것으로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라며 "삼척시에서 가장 높은 35층의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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