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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25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용인 세트장에서는 주연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이 자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화정'에서 인조를 맡아 열연하는 김재원은 이날 차승원 퇴장 이후 시청률 변동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말에 "부담을 떠나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부담을 갖기 시작하면 부담감이 시청자한테 전해질 것 같다"며 "승원 선배님이 '화정'을 열심히 이끌어 온 것을 뉴 제너레이션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동의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화정'의 시청률 요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