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연계 강변 관광도로 2017년 본격 추진 발판 마련

2015-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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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진강 연계 강변 관광도로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진강 연계 강변 관광도로는 문산읍 임진각과 파평면 화석정까지 5㎞를 연결하는 2차선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파주시가 건의하여 2014년 10월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시 조건부로 의결된 사항이다. 올해 초 국토부가 지역개발사업 사전 타당성 평가를 실시, 6월초 ‘적합’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옴에 따라 총사업비 450억원중 국비 270억원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도로는 임진각과 주변의 화석정 등 역사․문화 및 안보관광의 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로, 장래 교통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타당성이 검증된 상황으로써 파주시는 우선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적인 사업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SOC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이 극히 드문 실정에서 얻어낸 귀한 성과”라면서 “탄탄한 도로기반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실현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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