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4일 문해교육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나 의장을 비롯,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 문해학습자 등이 참석해 문해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나 의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을 위해 1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 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14개 기관이 성인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400여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