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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애견 그릭스비의 근황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mwlippert)을 통해 그릭스비와 함께 대형 파랑새 가족을 만나는 귀여운 사진을 23일 포스팅했다.
리퍼트 대사는 평소 한글 트윗을 통해 한국 국민들과 가깝게 소통해왔으며, 이번 트위터 측의 방문 신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대사관저 안뜰에서 맞이했다.
한편, 누구보다 파랑새 가족을 반긴 것은 대사의 애견 그릭스비. 트위터 팔로워 2,100여명을 보유한 인기 개 그릭스비(@GrigsbyBasset)는 평소 개의 목소리로 대사관저의 생활을 전해 인기를 끌어왔다.
트위터 코리아(@twitterkr)는 이번 벌룬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 사연에 따라 K-pop 스타 인피니트, 에이오에이(AOA)를 만나고, 울트라뮤직페스티발(UMF) 축제현장, 홍대 거리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만났다.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지금만나러갑니다'라는 문구로 검색하면 지난 20여일간 파랑새 가족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