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4/20150624144834632575.jpg)
메르스[남궁진웅 timeid@]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건국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평택박애병원, 강릉의료원에서 추가 환자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176번 환자(남·51)는 76번 환자와 지난 6일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노출됐다.
177번 환자(여·50)는 14번 환자와 지난달 27~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함께 있다가 입원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179번 환자(여·54)는 강릉의료원 간호사로 96번 환자(여·42)와 97번 환자(남·46), 132번 환자(남·55)로부터 노출된 것으로 추정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