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김일수 위즈도메인 대표와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김일수 대표는 기술금융의 수요자 입장에서 “기술금융의 핵심사항으로 지식재산권이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하는 기술금융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영규 부행장은 “기술금융 대출에 높은 금리를 부과할 수 없어 수익이 낮고 기술금융 특성상 불확실성이 높으므로 대출보다는 큰 보상이 기대되는 투자가 적합하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 등 해외 기술금융 사례를 살펴봐도 투자형태가 대부분인 만큼 기업은행은 기술가치평가에 기반을 둔 투자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