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이대호가 과거 추신수 때문에 출연을 거부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서 이대호는 "나한테 전화만 10번이 넘게 왔다. 난 계속 안 하겠다고 했다. 왜 내가 추신수 뒷배를 타야 하느냐"고 버럭했다.
23일 일본 사이타마혀ㄴ 오미야고엔 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오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