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도경수,장나라 부모도 살해?..장나라도 도경수 추적

2015-06-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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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너를 기억해' 동영상[사진 출처: KBS '너를 기억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KBS '너를 기억해' 2회에선 연쇄살인범 이준영(도경수 분)이 탈옥해 이중민(전광렬 분)을 죽이고 이현(서인국 분)의 동생이 실종되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차지안(장나라 분)도 이준영을 추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차지안도 이준영과 무슨 큰 악연이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차지안은 퇴근 후 집에 왔다. 집에 오니 이모가 와 있었다. 이모는 차지안에게 김치를 주며 집안이 제대로 정리정돈이 안 된 것을 나무랐다.

차지안은 “그 놈 나타났다”며 “내가 추적ㆍ관찰해 온 그 놈”이라며 이현을 만났음을 밝혔다.

이모는 차지안에게 “어쩔거야?”라고 물었다. 차지안은 “일단 잘 지켜봐야지”라고 말했다.

이모는 “툭 까놓고 이야기하지”라고 말하자 차지안은 “동지인지 적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말해”라며 “확실한 것은 그 인간이 이준영하고 유일한 연결고리라는 거”라고 말했다.

즉 차지안도 이준영을 추적 중이고 이현이 이준영과 한편일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차지안과 이준영이 무슨 악연이 있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현과 같이 차지안의 부모도 이준영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이날 차지안의 집에 김치를 갖다 준 사람이 차지안의 어머니가 아니라 이모라는 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지안의 어머니가 살아 있으면 차지안의 어머니가 차지안에게 김치를 갖다 주는 것이 상식적이기 때문이다.

즉 현재 차지안의 어머니는 사망했거나 최소한 차지안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인 것.

이에 따라 앞으로 너를 기억해에서 당분간 이현과 차지안 사이에 로맨스가 전개되기는 어렵고 다소 긴장 속에서 서로를 관찰하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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