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시민·단체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22일 오전 대한적십자(경기도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경찰서 본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강 서장을 비롯, 직원, 의경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강 서장은 “이번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부족사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관련기사안양동안서 통합차량 합동 전수조사 안양동안서 도주하던 20대 만취운전자 검거 #강언식 #메르스 #안양동안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