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지만,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심쿵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AOA가 여름을 맞아 라크로스 여신으로 돌아왔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이들은 실제 국가대표 라크로스 선수들에게 코치를 받고 운동연습에 매진했다. 멤버 중 찬미는 뛰어난 라크로스 실력으로 라크로스 선수로 전직하라는 권유까지 받았다.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2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 공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심쿵해'를 선보였다.
특히 초아는 "지난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신곡에 욕심이 많다. 1위를 하면 정말 좋겠다"고 강조했다.

걸그룹 AOA(지만,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심쿵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AOA의 신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또한 이번 하트어택 앨범에는 타이틀곡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 '한개', '진짜'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빠르고 거친 구기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