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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스 현황,환자 3명 늘어 169명 사망자 1명 늘어 25명..삼성서울 의사 1명 포함]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건국대병원 방사선사 등 3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된 3명의 확진 환자 중에 2명은 76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167번 환자(53)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고, 168번 환자(36)는 지난 6일 76번 환자의 X레이 촬영을 한 방사선사다.
169번 환자(34)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서 135번 환자에게서 감염됐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도 1명 추가로 발생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112번 환자(63)가 20일 오후 6시께 사망했다.
112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아내의 암 치료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 현황,환자 3명 늘어 169명 사망자 1명 늘어 25명..삼성서울 의사 1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