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낸시랭 정인혜와 '출발드림팀' 출연한 정아름, 과거 유승옥에 쓴소리?

2015-06-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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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머슬마니아 출전 이연, 낸시랭, 정인혜와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정아름이 과거 유승옥을 언급했던 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월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에 "유승옥이라는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있던 주말이었다. 스타킹에 출연 이후 상승하기 시작한 그녀,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을 받으며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며 유승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머슬마니아 대회에 대해 정아름은 "머슬마니아 한국인 최초 탑5라는 수식어도 그랬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대회, 공신력이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인 그 대회엔 나도 출전했었고 그것이 자랑거리라고 여긴 적도 있었다"며 자신도 출전한 적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글이 고해성사나 1인 디스가 아니라는 정아름은 "유승옥이라는 이름의 등장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중이 진실로 느껴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하고플 뿐"이라며 오해를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에서는 천이슬 NS윤지 장도연 김지원 에이지아 라임으로 구성된 '드림걸즈팀'과 머슬마니아 출전자인 낸시랭 정인혜 이연 정아름 제시카 오현진으로 구성된 '머슬매니아팀'으로 나뉘어져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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