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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4035명으로 전일 대비 1162명(22.4%)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3296명으로 전날에 비해 1149명(25.8%)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739명으로 13명(1.7%) 감소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8812명으로 전일 대비 1361명(1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