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서정일)은 19일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내기 관세공무원들은 지난 10주간의 합숙교육을 마쳤으며 전국의 세관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낙회 관세청장은 관세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관한 특강 후 성적 우수자 포상 및 계급장 부착을 진행했다.
김 청장은 “관세공무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전문가가 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