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범국민적인 창조적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드림엔터(창조경제타운 지원)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로 채용해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19~28일 담당 PD를 센터 홈페이지, 경북도청, 구미시청,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선정 후에는 아이디어 구체화(사업화 모델 개발 등), 권리화(특허출원 등), 실증화(시제품 제작, 연계기술 도입 등), 시장검증(데모데이 등)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데모 데이’를 통해 민간의 업종별 마케팅 전문가 및 투자자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한 해에만 50억원의 예산이 전국 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며, 아이디어별로는 3000만원에서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역별로는 사업량에 따라 사업비가 달라질 수 있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졸업해 창업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민간 투자운영사의 지분투자와 상용화 R&B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창조적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되어 지역경제의 미래를 짊어질 젊고 유망한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