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사업을 위한 펀드에 투자 재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매년 40억원씩 총 120억원을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에 기부하고,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은 기부금을 전액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펀드는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삼전 10조 팔고 현대차 2조 담은 외인코스피, 고환율·정치 불확실성에 0.4% 하락…2420선 후퇴 #대구 #삼성전자 #일자리 #스타트업 #투자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