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동화)이 18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재래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함으로써 농부들에게 위로가 되고 메르스 퇴치에 고생하는 공무원들도 격려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