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상가와 식당 등은 메르스 여파로 이용고객이 급감하면서 매출이 30% 이상 감소해 상인들의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상가와 식당 등을 이용,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을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1회 휴무하기로 했다. 관련기사광명시 광명동 13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광명시 '본격적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 나서' 시는 하루평균 약 4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기존 월 1회 휴무에서 주 1회 휴무로 변경해 지역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부서별로 주 1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광명시 #메르스 #양기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