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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 주민센터로부터 대상가구 추천을 받아 점검이 시급한 325가구를 선정했다.
시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노후·불량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안전점검요령 등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생활 안전을 점검할 여유가 없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