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사진=아주경제DB]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엘리엇 엥겔(뉴욕) 등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은 연명 서한을 통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르스 사태로 연기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올해 안에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의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외교위 지도부 전체와 로스캠, 코널리,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로레타 산체스(민주·캘리포니아) 등 친한파 의원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 4명 전원, 찰스 랭글(민주·뉴욕)과 샘 존슨(공화·텍사스) 의원 등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등이 연명서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