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진입교량 8개로 늘어날 전망

2015-06-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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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송도4교 개통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로 가는길이 많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구도심과 연결되는 교량을 4개 더 추가 건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는 17일 송도국제도시 5·7공구와 남동공단을 연결하는 송도4교를 오는7월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FEZ는 또 인천신항 유통·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돕기위한 송도5교 건설문제를 해양수산부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9공구 아암물류단지를 중심으로 2개의 교량을 추가 건설할 계획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계획이 모두 실행되면 송도국제도시로 진입할수 있는 교량은 현재4곳에서 총8개로 늘어나면서 출입이 더욱 원활해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하반기 인구10만명이 돌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는 이번 진입교량의 추가건설과 현재 매립중인 송도11공구사업이 완료되면 인구26만명의 국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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