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스 현황,사망자 19명 중 남자 14명(74%)]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방역당국에 격리 중인 사람이 총 6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집에 격리된 사람은 모두 5910명으로 전일 대비 672명(13%), 병원 격리자는 598명으로 250명(72%) 각각 늘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으로 446명(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격리자 #메르스 #시설격리 #자가격리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