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소현이 '후아유 학교 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 힘으로 마지막까지 촬영했어요!!!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할게요 ~!! 오늘은 저도 푹~~ 자려구요!! 좋은꿈 꾸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새로운 삶을 위해 이은비(김소현)는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가고, 고은별(김소현)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공부를 위해 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일진이던 강소영(조수향)은 자신이 괴롭혔던 이은비를 다시 만나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전학을 갔던 이은비가 고은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세강고로 전학을 왔고, 공태광(육성재) 한이안(남주혁)과도 예전과 다름없이 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