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양회영씨 임명

2015-06-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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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에 양회영(57)씨가 15일 임명됐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양회영(57)씨가 15일 임명됐다.

양회영 감사는 전임 강현섭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전남대병원 재산상황, 회계와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감사하게 된다.임기는 3년이다.

지난 1월 전남대학교병원 감사 공개모집에 응모한 양회영 감사는 전남대학교병원 임시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이 최종 임명했다.

양회영 감사는 문태고, 목포대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포신안축협 조합장(3선)・광주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목포교도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새누리당목포시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친환경축산운동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1988년 농수산부장관 표창과 2000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양회영 감사는 "다양한 사회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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