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조정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된다.
하남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조정선수단은 지난 12~14일 여주시 여주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정선수단은 이밖에도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김정임(26)이 4위,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한 정소리(26)․김애림(21)이 4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 등 총 26개 레이스로 펼쳐졌다.
한편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조정선수단은 1999년 12월에 창단, 최근 5년 간 30개 대회에 참가해 25회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