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환자, 회사 직원들과 회식까지…메르스 예방법은?

2015-06-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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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대구 메르스 환자가 화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발열 증상을 보여 메르스 검사에 들어간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 검사에 이어 질병관리본부(2차)에 가검물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되기 전날까지 업무를 계속 했으며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게 필수다. 특히 손톱 사이까지 꼼꼼히 씻어야 효과적인 메르스 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경우 손수건과 화장지 등을 이용해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등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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