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옴니버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 출연 확정

2015-06-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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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I ENT]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신화 김동완이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약에 나서고 있는 김동완이 신연식 감독의 옴니버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 제작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 세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옴니버스 영화로, 최근 영화 ‘조류인간’ 등 저예산 독립 영화로 마니아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 되어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이 신연식 감독의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배역에 집중한 높은 몰입도로 배우로서의 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이 이번 인권영화를 통해서는 어떠한 캐릭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I ENT 측은, "김동완이 ‘인권영화 프로젝트’인 옴니버스 영화 ‘과대망상자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3년째 이어져 온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동완은 20일(토) 중국 남경(난징)에서 그룹 신화의 세 번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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