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농정 ․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업 분야 각종 지원사업의 사전신청을 통해 내년 보조금의 지원규모 추산과 당초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농업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로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분야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서 제출사업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으로 농정분야 19개 사업, 농촌지도분야 35개 사업 등 총 54개 사업으로 신청은 16~30일 각 면 사무소, 지구지소·농업인 상담소에서 접수한다.

옹진군은 2016년도 사업을 사전에 신청서를 접수 하므로써 농업인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절차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 보조금의 이중지원 방지와 지원사업의 형평성 유지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새로운 소득작목의 개발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도서 1명품을 적극 육성하여 농민들의 소득확충과 자생력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및 농정시책의 신뢰성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농정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습단체 및 연구회 회장 등 자생단체와 각 이장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로 지원사업을 원하는 농업인들에게 균등하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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