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서비스 실시

2015-06-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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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저 금리로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는 계좌 평가금액의 5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증권업계 최저 금리인 3.0% (15일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80일이며, 만기 시에는 연장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계좌 가입고객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할 경우 출금하거나 해지해, 세제혜택을 포기하지 않고 연금저축계좌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는 세금을 고려한 연금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 설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객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포함한 연금계좌를 통해 얼마의 연금을 받을 지 예상하면서 은퇴자금을 설계할 수 있다.

또 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기존 가입 고객 및 타사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 IRP Double Up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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