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프로듀사’에서는 아이유가 검은 마스크로 위장한 채 ‘안티 카페’ 모임에 참석했다. ‘일산 고딩’이라고 자처하는 안티팬이 “신디 완전팬이었지만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했는데, 쌩얼이라며 거절당한 다음부터 안티팬이 됐다. 비비크림 한통은 바른 것 같은데 무슨 쌩얼이냐”고 답해 ‘당돌녀’로 떠올랐다.
더욱이 아이유 로이킴 정준영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스타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산 고딩 당돌녀’는 서울예대 연기과 재학중인 1996년생 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