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중국국가여유국 방한 홍보유치단,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간담회 개최

2015-06-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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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와 중국국가여유국 방한 홍보유치단(중국국가여유국 국제사 부사장 판쥐링, 이하 ‘여유국’)이 지난 10일 삼성동 오크우드에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ATA 김병삼 실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은 메르스로 인해 여행을 자제할 정도로 위험한 국가가 아니라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 한국 정부도 관광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니 오늘 중국의 각 성에서 한국을 방문했듯이 앞으로도 한국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2015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정부와 여행업계는 올 하반기에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방중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판쥐링 부사장은 "한국정부에서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중 인·아웃바운드 시장이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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