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부산 첫 번째 양성환자(전국 81번) 가 폐렴증세가 악화돼 14일 오후 2시 13분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사망자 처리 메뉴얼에 의거 사망한 첫 번째 양성환자 박모씨(61)에 대한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는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6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로 통보받았다. 관련기사간염 치료받던 부산 메르스 환자 3차 검사에 양성, 치사율 16.1%세번째 양성자 발생..신규환자,증가세 전환..정부“진정세인지 아직 몰라” #부산메르스2차감염자 #부산메르스사망 #부산메르스환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