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앞줄 가운데 왼쪽)과 고명현 국군체육부대장(가운데 오른쪽) 및 상무 핸드볼 선수들이 지난 11일 경북 문경시 소재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된 ‘신협·상무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협중앙회는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 지난 11일 경북 문경시 소재 상무부대에서 ‘신협·상무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협은 지난 3월부터 1년간 상무 선수단을 후원한다. 신협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신협상무배구단을 후원했고 이번에 △농구 △야구 △핸드볼 △탁구 △골프 등 6개의 종목으로 확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 상무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6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유니폼, 수송 버스 등에 ‘신협상무’ 명칭을 쓸 예정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국방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 감사드리고 후원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