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타히티 멤버 아리의 엄마가 자신의 딸 활동에 대해 궁금해했다.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타히티 아리의 엄마이자 24년차 무명 배우인 안민영은 "타히티 아리가 내 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저와 아리 오빠, 아리 3명이다. 아리 아빠는 아리가 돌 되기 전에 돌아가셨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맨날 '너희 엄마는 가난한 배우다, 아껴 쓰고 아껴 먹으라'고 했다. 영양제 하나 못 사준 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