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실내수영장, 빙상장 등 다중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12일 시민들의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메르스 방역활동을 벌였다..
공단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콜택시 ‘착한수레’ 19대 차량내부를 긴급방역한데 이어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 등 이용인원이 많은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많은 이용고객들의 요청으로 휴장이 어려운만큼 메르스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