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의총서 국회법 중재안·황교안 인준안 당론 수렴

2015-06-12 06: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등과 관련한 당론을 모은다.

 

 

당 지도부는 당초 정 의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전날 이종걸 원내대표가 정 의장과 회동한 뒤 “당내 논의를 더 해보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용 여부를 더 의논한다.

또 새누리당이 황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단독채택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 퇴장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상황과 국회 메르스대책특위 활동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