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모르는 사람이다" '누나'라고 부르는 호야 외면

[사진= 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수애가 친동생 호야를 모른척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는 변지숙(수애)가 자신을 찾아온 변지혁(호야)을 모른 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혁은 서은하로 살고 있는 변지숙의 집을 찾아갔다. 변지혁은 변지숙을 보고 "누나"라고 부르며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우(주지훈)는 변지숙에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변지숙은 시선을 회피하며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변지혁은 끌려나가면서도 계속해서 "누나"라고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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