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붙은 광교신도시에 '아이파크-더샵-e편한세상' 3파전

2015-06-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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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생활권, 테라스하우스 갖춘 아파트 2778가구 공급

기존 아파트 프리미엄 붙고 가격도 꾸준히 오름세 보여

수도권 경부라인 대표지역인 광교신도시에서 이달 브랜드 아파트 분양 삼파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광교 호수공원변 전경.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수도권 경부라인 대표지역인 광교신도시에서 이달 브랜드 아파트 분양 삼파전이 펼쳐진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호수 생활권, 테라스하우스 등 최근 분양시장 인기요인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광교신도시에서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3개사가 모두 2778가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광교 호수공원변에서 아파트와 주거용오피스텔로 이뤄진 주거복합 단지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역(가칭) 인근에서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호수공원 조망·테라스하우스 등 특색있는 단지 선보여= 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오피스텔 2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84~90㎡ 95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282실 총 1240가구로 이뤄졌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 바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집 앞에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광교신도시 C4블록에서 '광교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5~49층, 7개동 총 962가구 규모다. 아파트 전용 84~91㎡ 68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83㎡ 276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 역시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이 있어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맞은편에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있고, 이마트(15년 7월 예정)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73㎡ 총 576가구로 대림산업의 첫 테라스하우스다.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등이 가까워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최상층(4층) 가구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제공되며, 1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주거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지하층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분양권 웃돈 붙고 기존 아파트값 오름세= 광교에 최근에 분양했던 단지들은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중대형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830가구 모집에 1만7042명이 몰리면서 1순위에서 평균 20.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97㎡의 경우 4000만~7000만원 수준의 웃돈이 붙었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또 지난 2013년 9월 울트라건설이 A-31블록에 선보인 '울트라참누리'는 순위내 평균 1.7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집가구수를 채웠고, 현재 전용 59㎡의 경우 로얄층에 6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기존 아파트 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광교신도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646만원으로 지난 2012년 5월(3.3㎡당 1424만원)과 비교해 15.59%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상승률 4.93% 보다 훨씬 높은 오름폭이다. 호수공원 주변 자연앤자이(14블록) 전용 101㎡의 5월 기준 평균 매매가는 7억3000만원이다. 2012년 11월(5억6000만원)에 비해 2년6개월 동안 30%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지난 2012년 1월 이후 공급된 민간 분양아파트는 3개 단지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새아파트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들은 입지여건나 설계 등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장점을 갖추고 있어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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