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유비SNS]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이유비 역시 허리를 다쳤다.
소속사 측은 "이유비가 넘어진 다음 걷지를 못해서 입원했다.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10일에는 이준기의 코뼈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두 배우의 부상 소식에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MBC 측은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분량은 충분하다"며 "첫 방송 역시 한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