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밤을 걷는 선비 종영> "굿바이 김성열"…이준기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 김성열 역을 맡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에 따른 소감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종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마지막회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와 “굿바이 김성열~♡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들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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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깔끔한 도포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행복함 가득한 선비 김성열의 모습이 담겨 있고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지하궁이 무너지는 장면을 찍고 있는 김성열의 마지막 모습을 담아 종영으로 인해 다시는 김성열을 만나지 못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김성열 이준기, 종방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밤선비 이준기, 꼭 더 좋은 배우 되세요. 기대할게요”, “이제 밤선비 못본다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6.2%를 기록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