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스 확진자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40대 임신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총 122명이 됐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확진자 수는 14명이 늘어 100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가 메르스 감염자가 됐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었으나, 응급실에 어머니를 면회 갔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신부의 남편과 어머니, 아버지 모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메르스 #확진자 #임신부 #14명 #메르스 #확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