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사가 불안전한 상태인 가운데, 그 원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35번째 환자인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다 불안정한 상태다. 현재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증상이 나타났던 40대 임신부가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임신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차 검사에서는 양성,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와 10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