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0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제4차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규제개혁 과제를 3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보고회에선 자치법규 속 숨은 규제를 4가지 유형으로 발굴한 19개 부서, 50건에 대한 정비계획을 부서장이 보고했다. 또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발한 전국규제지도 시스템도 시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규제지도 규제지표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진화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