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셰프 오셰득·배우 최태준과 제주도 맛집 탐방

2015-06-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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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수요미식회’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맛을 조명한다.

10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수요미식회’는 제주도 특집 1탄으로, 미식 패널들은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하나씩 소개할 예정. 특히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만의 진정한 음식 맛을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번호표를 뽑고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식당들에 대한 패널들의 솔직한 평가는 물론 제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의 이야기가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청자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를 담당하는 CJ E&M의 이길수 PD는 “각 지역의 맛을 돌아보는 기획을 통해 시청자의 간접 경험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 경제적·문화적 배경까지 고르게 이야기 나누며 ‘수요미식회’ 토크만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오셰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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