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 3연속 선정

2015-06-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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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3억원 이상 확보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15 사회적기업 육성 관련 자치단체 지역특화 사업에 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경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문경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 모델 발굴’ 사업으로,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사과·기타 특산물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국·도·시비)는 8000만원이며, 79%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문경시는 지난 3월 행정자치부 지역공동체 시범 공모사업인 ‘양음지마 할머니 손맛 황태 공방 건립’ 사업으로 국·도비 1억2000여만원, 지난 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향토자원 활용 6차산업 청장년 창업창직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국비 1억여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년 들어 연속 3개가 선정되는 실적을 거두었다.

윤장식 경제진흥과장은 “시장이 직접 행자부 및 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설명하는 등 사업부서 전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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