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목요상설공연 박정욱 명창과 함께 합니다"

2015-06-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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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명창]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사회적 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은 오는 11일부터 6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마다 목요상설 공연을 진행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예능 이수자인 박정욱 명창의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이사장과 가례헌 관장을 맡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 90호 평산소놀음굿 예능이수자 등 이채로운 경력을 자랑하는 박정욱 명인의 비번 공연은 배뱅이 굿과 황해도 지방의 춤ㆍ노래를 한데 섞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욱 명창은 과거 배뱅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희노애락을 풀어낼 작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황해도 지방의 굿과 춤 그리고 노래를 현대적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 엿볼 수 있는 귀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명인 가무악콘서트 ‘동감’은 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032)501-1454, www.janchima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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